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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예전의 EBS는 따분한 학교공부를 하루종일 할 수 있는 따분한 채널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EBS의 영역이 유아교육, 다큐 등으로 확대되면서, 이러한 기능들은 예전에도 일부 있었지만, 채널도 EBS, EBSu, EBS1, EBS2 등으로 번창?하게 되었다.

한정된 교육채널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채널로 발전된 것이다.


생방송톡톡 보니하니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팬 층을 확보한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다.

EBS는 교육방송이니까, 부모들이 막연하게 안심하고 아이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는 선입견까지 더해져 아이들에 대한 EBS의 장악력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사실 투니버스, 디즈니 채널 등 외국에서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위주로 되어있는 채널보다 EBS가 교육적으로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데 대해서는 대부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EBS 프로그램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듯 그렇게 이상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 게 조금만 신경써서 보게 되면 바로 알 수 있다.


소위 가출, 경쟁, 놀이문화에 대한 영향력으로


<작성중>